496. 사천 구채구 4
2016.08.09~14
마눌님 & 만디
중국 쓰촨(사천)성 마오씨엔(茂县) → 청두(成都) → 인천 → 부산
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다. 재작년 옥룡설산을 다녀올때 성도에
있는 선배님을 만난다고 생략했던 마눌은 처음인
간단한 성도 시내 구경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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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호텔 앞 풍경.. 외진 곳이라 아무 것도 없다
▲ 요즘은 이곳에 일본 단체 관광객은 드물다는데
▲ 성도 시내 도착
▲ 뭔 약선요리라 꽤 비싸다는데 나는 별로.. 나는 한약재랑 안맞는가봐
▲ 점심 식사후 무후사로 이동 ▼
▲ 재작년 옥룡설산 다녀 올때 잠시 만났던 가이드 김동춘 씨 ▼
▲ 우연찮게 이번에 또 만났다. 방가웠으~ 내년에 또 보까요?
▲ 악비가 쓴 출사표
▲ 지붕 위에..
▲ 그땐 엥간히 향을 피워 대더만 날이 더워서인지 향이 하나도 없다
▲ 금리 거리 ▼
▲ 옛 청나라 거리를 재현한 거리에 스타벅스라..
▲ 팬더 기지로 이동
▲ 아이구야~ 여긴 그래도 쪼매 시원네 ▼
▲ 오전 시원할때는 이곳 밖에서 놀다가
▲ 오후에는 떠버서 이렇게 에어컨 있는 방에서 지낸단다
▲ 이 더운데 이넘들 팔자가 상팔자네
▲ 벌러덩 누워 대나무를 먹는 놈도 있다 ▼
▲ 이눔아 체할라~
▲ 더워도 역시 밖이 좋네
▲ 오리랑 금붕어랑 친하나?
▲ 우째저째하여 마지막 저녁식사하러 선배님 가게 향토골에 들린다. 쥔장은 지방에 여행가고 엄꼬
▲ 또 삼겹살..
▲ 마지막 일정 변검 공연장 ▼
▲ 전에 봤던 공연이라 극장 앞 술집에서 한잔하고 있다가
▲ 공연 끝날때 일행들과 다시 만나
▲ 공항으로 이동한다
▲ 소변보는데 뭔 문명까지..
▲ 성도공항을 출발하여
▲ 인천공항에 도착
▲ 인천공항에서 바로 KTX 타고
▲ 부산으로~
▼ 맛 별로더만..
이상으로 4박6일의 구채구 일정을 모두 무사히 마쳤다. '구채구' '황룡'은 한번
가볼만한 곳이긴 한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.. 혹 다시 가볼려면
국내선 구항공항으로 들어가거나 몇 년 뒤 고속철이
생겼을때, 늦가을이나 초겨울이 좋단다
그 시기가 사진이 잘나온다나